육아휴직4 육아휴직 후 복직했는데 권고사직을 당했다면? 현명한 대처방법 복직과 동시에 마주하는 현실육아휴직을 마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날, 많은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은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을 안고 출근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복직하자마자 권고사직을 통보받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리가 없다", "부서가 개편됐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다" 등 다양한 이유를 대며 퇴사를 권유받는 상황은 당사자에게 큰 충격과 배신감을 안겨줍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실질적인 방법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1. 절대 그 자리에서 바로 사인하지 않기권고사직을 통보받으면 당황한 마음에 회사가 내미는 사직서나 권고사직 합의서에 바로 서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일단 자발적 퇴사로 처리되거나 권고사직에 합의하는 서류에 서.. 2026. 7. 12. 육아휴직 후 복귀,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이직 제안 앞에서 1. 복귀와 동시에 찾아온 권고사직육아휴직을 마치고 다시 출근하던 날, 설렘보다는 긴장이 앞섰다. 오랜만에 유니폼을 입고 병원 문을 들어서던 그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그런데 복귀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마주한 것은 뜻밖에도 권고사직 이야기였다. 아이를 낳고 돌아온 자리가 이렇게 불안정할 줄은 몰랐다. 당황스러웠지만 나는 거절했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지금의 상황을 쉽게 포기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권고사직을 거부하자 이번에는 보직전환 이야기가 나왔다. 문제는 지금과 같은 근무시간, 같은 월급, 같은 직책 조건으로 갈 수 있는 부서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었다. 결국 임시방편으로 수술실 안에 있는 공급실에 자리를 두고, 예전에 하던 업무 중 서류 작업 일부를 가져와서 처리하는 한편, 공급실 업무도 .. 2026. 7. 12. 육아휴직 복귀 후 겪은 권고사직, 보직전환... 그리고 나의 고민 1. 예상치 못한 권고사직 권유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했을 때만 해도, 예전처럼 내 자리에서 내 일을 계속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복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 측으로부터 권고사직을 권유받았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였고, 처음에는 당황스러움보다 화가 먼저 났던 것 같습니다.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나는 1년치 월급과 퇴직금, 그리고 미사용 연차수당을 요구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이 요구는 병원 측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이번에는 보직전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병동 PA(Physician Assistant)로 자리를 옮기라는 것이었습니다.2. 병동 PA, 왜 나와 맞지 않았나병동 PA는 환자 드레싱을 하고, 의사들을 대신해서 오더를 내는 업무.. 2026. 7. 10. 20년차 간호사, 육아휴직 후 권고사직을 받다 1. 대학병원에서 시작된 간호사 인생 저는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넘는 시간을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지친 상태가 찾아왔습니다. 결국 사직을 결심했고, 1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다시 병원 생활을 시작했을 때 선택한 곳은 로컬병원이었습니다. 대학병원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 처음에는 적잖이 당황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해 나갔습니다. 그 사이 저에게도 인생의 큰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했고, 임신을 했고, 어느새 어엿한 학부모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환경에 맞춰 근무 조건을 조율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직도 잦아졌습니다. 2. 척관절병원, 그리고 수간호사가 되기까지30대 중후반이 되면서 이제는 한 곳에 정착해야겠다는 생.. 2026.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