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21 육아휴직 후 권고사직을 권유받고 알게 된 것|직장인에게 월급 외 수입이 필요한 이유 예상하지 못했던 권고사직 권유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했을 때만 해도 예전처럼 제 자리에서 제 일을 계속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휴직 기간 동안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인수인계도 최대한 정리했고, 복직 날짜도 예정대로 맞췄습니다.그런데 복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 측으로부터 권고사직을 권유받았습니다.솔직히 처음에는 당황스럽다기보다 화가 먼저 났습니다.20년 넘게 간호사로 일했고, 그중에는 이 병원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직원들과 함께 병원을 운영해왔던 시간도 있었습니다.그런데 복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 이야기를 들으니 지금까지의 시간이 한순간에 부정당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쉽게 물러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 저는 병원 측에 1년치 월급과 퇴직금, 미사용 연차수당 등에 대한 보.. 2026. 7. 10. 20년 넘게 간호사로 일하고 권고사직을 마주하기까지|직장생활과 월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 이야기 대학병원에서 시작된 간호사 인생저는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간호사로 일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해내다 보니 어느새 대학병원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대학병원 생활은 배울 것도 많았지만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긴장된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결국 사직을 결정했습니다.그리고 약 1년 동안 일을 쉬었습니다.처음에는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1년은 제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다시 병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대학병원이 아닌 로컬병원을 선택했습니다.대학.. 2026. 7. 6. 직장인 재테크를 시작한 이유|월급 외 수입원을 고민하게 된 현실적인 이야기 월급만으로 괜찮을까? 어느 날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직장에 입사했을 때만 해도 돈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매달 정해진 날짜에 월급이 들어오고, 적금을 조금씩 넣다 보면 언젠가는 집도 마련하고 노후 준비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직장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과 현실이 조금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월급이 오르기는 하지만 생활비도 같이 올라갔습니다. 식비나 교통비처럼 매달 사용하는 돈도 예전보다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받아도 통장에 남는 돈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그러다 어느 날 통장을 정리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월급만 받으면서 괜찮을까?'당장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2026. 6. 25. 이전 1 2 3 4 다음